지식의 나라

 

도시와 지방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도로들이 새롭게 깔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도로를 달리다 보면 잘못된 길을 안내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T맵이나 카카오 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자동적으로 지도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자동차에 부착된 순정품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고충을 한 번씩 겪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 에는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대한민국의 대표 자동차 현대자동차. 어느덧 전 세계에서도 5손가락 안에 드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자동차.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순정품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방법이다. 전차종 업데이트가 가능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대로 알아보길 바란다.

 

 

 

 

 

가장 먼저 네이버 혹은 다음 검색창에서 블루멤버십을 검색해 보자. 현대자동차 멤버십 페이지인데.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위와 같이 멤버십 차량관리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선택하자.

 

 

부모님들이 직접 하기가 번거로울 수도 있는 만큼 자녀들이 대신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만큼 참고하길 바란다. 시작 전 한 가지 준비물을 빼먹을 뻔했다.

 

 

 

바로  SD 메모리카드 리더기이다. 자동차 안에 삽입되어 있는 자동차 전용 네비게이션 메모리카드를 해당 자동차에서 제거한 후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노트북의 경우 이러한 리더기가 없어서 삽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스크 탑으로 하는 사람만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준비하면 된다.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와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고 나면 업데이트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설치 프로그램을 자신의 PC에 설치해야만 다음번에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니 폴더를 하나 지정해 둬서 관리하는 것도 좋다.

 

 

 

현대자동차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후 바탕화면에 있는 설치 파일을 클릭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하자.

 

 

 

 

설치가 마무리되고 해당 프로그램에 접속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창으로 업데이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전차종의 업데이트까지도 이곳에서 한 번에 가능하다. 

 

 

사실 이름만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이지 모두가 하나의 집안이라는 것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비회원으로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하지만 정회원 가입 후 자신의 차량을 등록해두면 접속할 때마다 번거로움 없이 로그인하고 업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간단하다는 사실.

 

 

 

 

필자의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싼타페 모델이다. DM, TM 외관상의 차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출시 연도에 따라서 이렇게 이름이 조금씩 바뀐 것이 특징이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SD 메모리카드 리더기에 자신의 메모리카드를 꼽은 후 컴퓨터와 연결해 주자. 그럼 자동적으로 해당 폴더가 인식되기 때문에 설치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된다.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10~15분 정도이다. 아무래도 지도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설치하는데 시간은 조금 걸린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 봐야 10분 정도라는 사실.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서 이 시간은 단축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지도 업데이트가 완료되고 나면 업데이트는 마무리가 된다.

 

그럼 최신 버전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종료한 후 이번에는 메모리카드를 컴퓨터에서 제거하고 자동차에 적용을 시켜보도록 하자.

 

 

 

 

메모리카드를 삽입하고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 시스템 업데이트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시간은 지도 업데이트 보다도 차에서 적용하는데 더 오래 걸리는 것 같다. 특별히 설정할 것은 없으며 알아서 자동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특별히 할 것은 없다.

 

 

 

단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화면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지도 업데이트 시에 시동을 끄게 된다면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지도를 업데이트하게 된다면 업데이트 끝날 때까지 운행을 해야 한다는 수고스러움이 생길 수 있다.

 

 

 

 

혹시나 해서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을 켜보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처음부터가 아닌 업데이트 도중 중단되었던 곳부터 다시 이어서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혹시라도 초행길이거나 지도에 의존해서 다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점은 꼭 주의해서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보니 크게 바뀐 점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내가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어딘가에 새로운 길이 뚫리고 생기면서 업데이트에 반영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세한 지도 업데이트 항목도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자세한 사항은 블루멤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