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돈 버는 기술에 관심이 있다. 사실 돈 버는 기술보다 돈 버는 방법이 더 궁금할 것이다.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더 많은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재테크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금융권에서는 은행금리를 낮춰주면서 투자를 장려하고 있지만 불경기일수록 투자심리는 위축되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다.
자칫 잘못하면 그동안 이루어 놓은 결과물마저도 한순간에 날려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 어려운 시기인만큼 지금의 상황을 버티는 것조차도 버겁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의 은퇴시기는 빨라지면서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다. 이렇다 보니 70세까지도 소득활동을 해야 하는 시대가 돌아오게 되는 것 같다.
일은 할수 있지만 어느 기업이든 나이가 많고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보다는 젊고 빠릿빠릿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 기간 일을 한 사람들일수록 그에 맡는 높은 연봉을 제공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젊고 유능한 인재를 보다 적은 연봉을 주고 부리길 선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게 자신의 의지와 달리 은퇴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은퇴 후의 삶은 물론이거니와 현재보다 더욱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욕구 충족이 재테크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재테크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안전한 재테크 수단이 있는 반면 위험하고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리스크가 높은 재테크도 있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재테크들도 달라지지만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재테크라 하면 저축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기를 먹어본 사람이 고기 맛을 아는 것처럼 재산 또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일수록 더욱더 열정적으로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강남엄마들이 하는 재테크만 따라가도 어느 정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빠른 정보력 도한 필수이기도 하다.
얼마 전 뉴스에 국민연금 추납을 통하여 매월 110만 원씩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연이 소개된 적이 있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민연금은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써 국민이 노후에 살아가는 데 있어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물론 자신이 납부한 금액만큼 비례해서 수령하게 된다. 하지만 수급조건을 갖추고 난 후 수령시기의 물가를 반영하여 수령금액도 올라가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최근 재테크의 수단 중 하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했던 이력이 있으면서 납부 정지 기간이 있다면 연금관리공단에 문의를 통해서 미납기간을 조회할 수 있다. 이렇게 조회한 미납 개월 수만큼 한 번에 납부를 하고 평생 매월마다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도 국민연금 추납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목돈보다도 매월 고정적으로 나오는 국민연금이야 말로 노후를 대비한 가장 좋은 투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인구 5,000만 명. 그중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인구는 970만 명이다. 경기도 인구 1337만 명, 인천 인구 294만 명 소위 말하는 수도권 인구만 합쳐도 2600만 명이 된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사는 셈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살다 보니 수도권과 지방의 개발격차는 벌어질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수도권일수록 집중적인 개발이 되는 반면 지방에는 아직도 포장이 되지 않은 도로들이 많기 때문이다. 누구나 좋은 환경과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것은 공통된 생각이다. 이렇다 보니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지금까지 크게 성장해 왔다. 특히 최근 들어 아파트 가격이 최고점으로 상승하면서 서울시내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평균 7억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미분양과 값싼 아파트들이 많았는데 그때와 비교해보면 지금으로써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높은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다. 가격이 상승하여 탄력 붙기 시작하면 금세 억 단위로 오르기 때문이다. 특히 갭 투자 열풍이 불면서 자본이 없는 상황에서도 집을 살 수 있게 되면서 부동산 투자 열풍이 더욱 과열되기도 했다. 결국 정부는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한번 불붙은 시장은 좀처럼 가라앉지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내릴 것이라는 사람들과, 좁은 땅덩어리인 서울인 만큼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예상들이 대비되는 것도 사실이다. 투자는 타이밍이기도 하지만 특히 부동산 투자의 경우 정확한 예측이 가장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를 통하여 성공하게 되면 많은 차익을 실현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큰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의 예측은 각각 다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부동산을 활용하여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보다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충분히 살펴보길 바란다. 정답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고 있으며 일정 부분 우리가 예측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미투자자들의 활발한 주식 참여가 뉴스에 자주 소개가 되고 있다. 경기가 어렵고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다 보니 자산을 불리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주식투자에 참여를 하는 것이다. 특히 새롭게 상장을 앞두고 있는 우량회사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고 한다.
기업공개를 통한 공모주 모집에 성공만 한다면 최근 흐름으로 보아 상한가는 당연히 따놓은 결과이다 보니 너도나도 많은 사람들이 공모주 모집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간혹 잘못된 정보를 통하여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이는 많은 손실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자신을 더욱 곤경에 빠지게 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보다 안전한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펀드에 가입을 하거나 자신 스스로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는 말에 현혹되어 뜬구름을 잡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식투자 또한 제대로 된 정보와 기업의 가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하게 고려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해외주식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알파벳 등의 경우 국내 대표적인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비하여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외주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한국보다 더욱 많은 배당을 주는 배당주식이 많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배당주의 특징을 살펴보면 주가의 변동폭은 적지만 많게는 매월 배당을 주는 주식도 있는 만큼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순금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투자의 방법과 투자처는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바로 투자와 투기의 차이이다.
투자는 가치를 내다보고 하는 것이지만 투기는 도박과 같이 자신의 바람대로 되길 바라면서 요행을 바라는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재테크든 안전과 위험을 모두 가지고 있다. 높은 수익률이 나는 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명심하고 자신에게 맡는 투자수단을 충분히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